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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 두려움이 찾아오면 품절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올리] 두려움이 찾아오면
소비자가 14,000원
판매가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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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양장본 40쪽 210*280mm 383g ISBN : 9791165346386


책소개

주인공 에리카는 무서워하는 폭풍을 만나자 두려움이 엄청 커진다. 옴짝달싹도 못 하고 숨도 못 쉰 채 웅크려 있게 만드는 ‘얼어붙기 두려움’이 찾아올까 봐 걱정한다. 그런데 에리카에게 다가온 건 곧장 앞으로 달려가게 도와주는 ‘내달리기 두려움’이었다. 에리카는 몸집이 커진 ‘내달리기 두려움’ 덕분에 무사히 집까지 돌아올 수 있었다. 이 책은 두려움이 우리를 망가뜨리는 것이 아닌, 우리를 지켜 주기도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책을 번역한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김은지 원장님은 ‘커다란 두려움에 압도되어 얼어붙지 않고 집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에리카의 이야기를 읽으며, 두려움과 함께 찾아오는 용기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 나누어 보라’고 권했다. 부정적인 감정이 우리를 휩싸 안아도 두려워하거나 절망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압도되지 않고 긴 호흡으로 그 순간을 수용하며 천천히 한 발자국 떨어져서 바라보면, 아이의 눈에도 용기가 보일 것이다.


줄거리

에리카는 언덕 위 작은 집에서 두려움들과 함께 살고 있어요. 두려움들은 크고 작은 소리를 내고, 에리카를 따라다니며 겁주기 놀이를 했지요. 그런데 정원을 돌보는 일에 푹 빠져 있던 에리카 머리 위로 폭풍이 나타났어요! 폭풍은 문어발처럼 뻗은 샤워기 손으로 으르렁대며 비를 쏟아부었어요. 물고기, 벌레, 빨래, 집 등 온갖 것들이 뒤집히고 날아가기 시작했어요. 에리카는 두려움을 다스리고 폭풍을 피해 무사히 집까지 돌아올 수 있을까요?


저자 및 역자소개

주리스 페트라슈케비치 (지은이) 

라트비아 예술 아카데미 그래픽아트 교수이자 출판사 아트디렉터. 라트비아 도서 디자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스웨덴, 덴마크, 체코, 영국 등 여러 나라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탈린 프린트 트리엔날레에서 그랑프리, 아티스트 북 트리엔날레에서 세 차례나 수상했으며, 그림을 그린 《남매 이야기》는 2006년 올해의 도서 출판상과 2007년 자니스 발트빌크스 상을 수상, 2008년 IBBY 세계 일러스트레이션 어너리스트에 선정되었다. 메인 아티스트로 참여한 애니메이션 '잠자는 기차'와 '리가의 특이한 사람들'은 리엘리스 크리스탑스 영화상을 수상했다. 
최근작 : <두려움이 찾아오면>

김은지 (옮긴이) 

마음토닥정신건강의학과 원장으로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이다. 2014년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을 때 스쿨 닥터로 생존한 청소년들의 마음을 돌봤으며, 현재 청소년모바일상담센터 센터장으로 청소년들의 고민을 들어 주고 있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재난과 트라우마 위원회 이사를 역임하였으며,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에서 소아청소년 이사를 맡고 있다. 쓴 책으로는 《궁금해요 코로나19》, 《이제 혼자 아파하지 마세요》 등이 있다.
최근작 : <이제 혼자 아파하지 마세요> … 총 4종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점퍼 상품상세 이미지-S1L2


★ IBBY 세계 일러스트레이션 어너리스트 선정★
★ 탈린 프린트 트리엔날레 그랑프리 ★
★ 아티스트 북 트리엔날레 수상 ★
★ 리엘리스 크리스탑스 영화상 수상 ★
외 다수의 상을 수상한 작가의 개성 넘치는 이야기!

두려움의 감정을 다스리는
마음 토닥 그림책!

부모는 아이들이 행복, 즐거움 등 긍정적인 감정만 느끼며 살아가기를 원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이들은 매 순간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며 살아갑니다. 특히 두려움의 감정은 분리 불안, 등교 거부, 불면증 등 다양한 불안 장애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요. 하지만 두려움이 주는 긍정의 역할은 알람의 감정입니다. 엄마와 떨어질까 봐 두려워하는 알람이 울리면 아이가 혼자 길을 잃거나 위험에 처할 확률을 줄일 수 있고, 시험 기간에 불안이라는 알람이 울리면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두려움이 아니라 두려움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조절하며 살아가느냐 하는 것입니다.
《두려움이 찾아오면》의 주인공 에리카는 무서워하는 폭풍을 만나자 두려움이 엄청 커집니다. 옴짝달싹도 못 하고 숨도 못 쉰 채 웅크려 있게 만드는 ‘얼어붙기 두려움’이 찾아올까 봐 걱정합니다. 그런데 에리카에게 다가온 건 곧장 앞으로 달려가게 도와주는 ‘내달리기 두려움’이었습니다. 에리카는 몸집이 커진 ‘내달리기 두려움’ 덕분에 무사히 집까지 돌아올 수 있었죠. 이 책은 두려움이 우리를 망가뜨리는 것이 아닌, 우리를 지켜 주기도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번역한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김은지 원장님은 ‘커다란 두려움에 압도되어 얼어붙지 않고 집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에리카의 이야기를 읽으며, 두려움과 함께 찾아오는 용기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 나누어 보라’고 권했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이 우리를 휩싸 안아도 두려워하거나 절망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지요. 압도되지 않고 긴 호흡으로 그 순간을 수용하며 천천히 한 발자국 떨어져서 바라보면, 아이의 눈에도 용기가 보일 테니까요.

두려움은 누구나
자연스럽게 느끼는 감정!

《두려움이 찾아오면》은 두려움이 없애야 하는 감정이 아닌, 자연스럽게 느끼는 감정 중 하나라고 이야기합니다. 주인공 에리카는 크고 작은 두려움들과 함께 사는 걸 당연하게 받아들입니다. 형상화된 두려움들은 에리카가 어디를 가든 졸졸 따라다니며 숨바꼭질과 겁주기 놀이를 합니다. 에리카는 겁주기 놀이를 썩 좋아하지 않지만, “깜짝이야. 너희 때문에 또 놀랐잖아!” 하고 말하며 작은 두려움들의 장난에 반응해 주기도 합니다. 두려움이라는 감정은 잘못되거나 무서운 것이 아니며, 누구나 가지고 있는 정상적인 감정이라는 걸 은유적으로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

그래픽아트 분야에서 권위 있는 작가가
그려 낸 개성 만점 두려움 캐릭터!

IBBY 세계 일러스트레이션 어너리스트 선정 작가인 주리스 페트라슈케비치는 라트비아 예술 아카데미 그래픽아트 교수이자 출판사 아트디렉터로 도서, 영화 등의 분야에서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작가에 의해 창조된 환상의 세계와 두려움 캐릭터들은 굉장히 독특합니다. 하늘에 새가 날아가고 물고기도 하늘을 헤엄치는 게 평범한 날인 에리카의 세계에는 두려움의 감정이 시각화되어 몽글몽글한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에리카와 함께 사는 두려움들의 몸 색깔은 노란 바탕에 검은 점무늬이고, 표정도 다양합니다. 그에 반해 에리카가 무서워할 때 등장하는 ‘얼어붙기 두려움’은 검은 바탕에 진분홍 점무늬로 대비가 됩니다. 두려움 캐릭터 중에 유일하게 의상을 착용한 캐릭터가 있는데 혹시 찾았나요? 바로 ‘내달리기 두려움’입니다. 에리카가 빨리 달릴 수 있도록 돕는 두려움 캐릭터답게 빨간 신발을 신고 있지요. 그밖에도 문어발처럼 뻗은 샤워기 손으로 비를 뿌리는 폭풍 캐릭터도 개성이 넘칩니다. 에리카의 마음 상태에 따라 몸집이 커지거나 작아지는 두려움 캐릭터의 설정 등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책 속에 등장하는 가지각색 세상의 모습을 보며, 나는 지금 어떤 느낌이 드는지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줘 두고두고 읽는 재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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