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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깊은 밤 동굴에서 품절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목요일] 깊은 밤 동굴에서
소비자가 17,000원
판매가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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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양장본 60쪽 215*293mm 450g ISBN : 9791196343088


책소개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폴린 바르질라이의 작품 세계는 아이들에게 어떤 선입견도 없이 떠나는 모험의 세계를 야수파의 색감으로 잘 표현되었다. 희극배우인 토포어와 《괴물들이 사는 나라》의 작가 모리스 샌닥에게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터무니없는 돌발 행동으로 이상하지 않는 이상한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매디를 만날 수 있다. 매디의 거침없고 담대한 자유분방함은 우스꽝스럽지만 억압된 아이들의 심리가 심층적으로 잘 묘사되어 있다. 동굴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자유로운 모험은 의식의 흐름으로 앞뒤가 연결되지 않는 아이의 잠재적 상상력을 거침없이 표현하였다. 학교 선생님과 대통령, 그리고 부모님은 권위와 억압으로 통제하는 존재들이다.

그러나 그들은 매디 앞에서 무력해진다. 대통령의 권위보다는 감자튀김이나 먹어야겠다는 생각, 불을 뿜는 박쥐, 무용수, 극장에서 상영하는 삐삐 영화 들은 억압에서 벗어나 자유를 갈망하는 아이의 마음을 잘 나타낸다. 오랫동안 아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을 살며시 넣어 어른들에게도 공감과 재미를 준다.


추천글

하고 싶은 말을 준비하세요.

그림책을 읽을 때 흔히 책을 무릎이나 책상에 두고 똑바로 앉아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가장 편한 자세로 최대한 자유롭게 뒹굴며 읽어야만 하는 책도 있다.
눈은 글자와 그림을 따라 가지만 몸만은 자신만의 리듬으로 들썩이며
읽어야하는 책 <깊은 밤 동굴에서>가 바로 그런 그림책이다.
우직한 말썽쟁이 ‘매디’는 화려한 색감이 축제를 여는 환상의 세계로 들어간다.
이곳에서 매디는 자신을 억압하는 모든 어른에게 유쾌한 반항을 한다.
아이라서 고개 숙이지 않아도 되고 아이라서 고려하지 않아도 좋을 세상이다.
하지만 이런 세상이 동굴 속이라는 게 이야기가 지닌 가장 큰 수수께끼이다.
어둡고 울퉁불퉁한 동굴을 매디는 유연하게 여행한다. 관습에 얽매인 어른들은 불가능한 여행이다.
이 책을 여행할 어린 독자에게 말하고 싶다.
가장 좋아하는 자세로 편하게 읽어요.
그리고 책장을 넘길 때마다 하고 싶은 말을 준비하세요.
딱딱하고 재미없는 어른들에게 그림책 세상이 얼마나 신나는지 알려주세요. - 고정순 (그림책 작가) 


저자 및 역자소개

폴린 바르질라이 (Pauline Barzilai) (지은이)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 장식예술학교(HEAR)와 베를린 국립 미술대학 쿤스트호흐슐레 바이센제(Kunsthochschule Weissensee)에서 공부했습니다. 창작 활동으로 데생, 책, 회화, 텍스트, 영상을 결합하는 다양하고도 실험적인 작업을 하고 있으며, 동호회 잡지와 페스티벌에서도 협업하고 있습니다. 책으로는 《광물백과사전》이 있고 《광물백과사전 2》가 곧 출간될 예정입니다. 《깊은 밤 동굴에서》는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최근작 : <깊은 밤 동굴에서>

제님 (옮긴이)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불어교육과 영어교육을 공부했습니다. 그림책 모임과 강의로 사람들을 만나고 그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며, 그림책에 기대어 지금을 살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그림책의 책》, 《그림책이 좋아서》, 《포근하게 그림책처럼》, 《그림책 탱고》, 《겨우 존재하는 아름다운 것들》, 옮긴 책으로는 《곰과 수레》가 있습니다.
최근작 : <겨우 존재하는 아름다운 것들>,<그림책의 책>,<그림책 탱고> … 총 10종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점퍼 상품상세 이미지-S1L4

잠들기전 아이는 동굴 속 상상의 세계로 모험 여행을 떠납니다.
거침없고 담대하게 펼쳐지는 야수파의 그림으로 자유를 갈망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표현하였습니다.

무엇이든 가능하고 어떤 일도 다 이루어지는 동굴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폴린 바르질라이의 작품 세계는 아이들에게 어떤 선입견도 없이 떠나는 모험의 세계를 야수파의 색감으로 잘 표현되었습니다. 희극배우인 토포어와 《괴물들이 사는 나라》의 작가 모리스 샌닥에게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데요. 터무니없는 돌발 행동으로 이상하지 않는 이상한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매디를 만날 수 있습니다. 매디의 거침없고 담대한 자유분방함은 우스꽝스럽지만 억압된 아이들의 심리가 심층적으로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동굴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자유로운 모험은 의식의 흐름으로 앞뒤가 연결되지 않는 아이의 잠재적 상상력을 거침없이 표현하였습니다. 학교 선생님과 대통령, 그리고 부모님은 권위와 억압으로 통제하는 존재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매디 앞에서 무력해집니다. 대통령의 권위보다는 감자튀김이나 먹어야겠다는 생각, 불을 뿜는 박쥐, 무용수, 극장에서 상영하는 삐삐 영화 들은 억압에서 벗어나 자유를 갈망하는 아이의 마음을 잘 나타냅니다. 오랫동안 아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을 살며시 넣어 어른들에게도 공감과 재미를 줍니다.

깊은 밤 동굴 속 환상의 세계로 떠나는 매디는 떨고 있는 고양이를 만납니다. 그리고 춤추는 무용수를 보고 같이 춤을 추다가 불을 뿜는 박쥐를 피해 다양한 어른들은 만나요. 칠판에 다짐을 적는 선생님, 카드놀이 하는 아저씨, …. 그런 어른들에게 매디는 전혀 흥미가 없어요. 악어 버스를 타고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고, 대통령이 하는 회의에 참석하자는 권유를 받습니다. 하지만 직위, 권력, 억압 따위는 너무나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자판기에서 감자튀김을 먹겠다고 말하는 아이는 갑자기 현실로 돌아와 부모님을 만납니다. 방안으로 돌아와 떨고 있었던 고양이에게 이불을 덮어 주고 스위치를 끄면 방안의 모든 친구들도 매디와 같이 잠이 들게 됩니다.
불안하거나, 경이롭거나, 우스꽝스러운 이곳은 어떤 대립이나 제약도 없이 거침없이 나아가는 아이의 일상을 반영하며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매디의 상상의 세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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