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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뱀이 좋아 [나는별]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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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하나는 뱀이 좋아 [나는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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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본 44쪽 227*247mm 450g ISBN : 9791188574452


책소개

내가 좋아하는 걸 가족이나 친구들도 좋아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은 누구나 똑같다. 이 그림책의 주인공 하나는 동물을 좋아한다. 특히 뱀, 개구리, 도마뱀 같은 다들 징그럽다고 하는 동물을 좋아한다. '친구들도 좋아하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한 어느 날, 동물들을 데리고 간다. 하지만 친구들은 깜짝 놀라 달아나기 바쁘고, 선생님은 눈살을 찌푸린다. 어깨가 축 늘어진 하나에게 한 친구가 다가오는데….


저자 및 역자소개

가니에 안즈 (지은이)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지유노모리가쿠인을 졸업하고, 런던에서 판화를 배웠어요. 일본 곳곳의 갤러리와 백화점에서 여러 차례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NPO 법인 3. 11 어린이 문고’ 이사장으로 재해 지역의 어린이에게 그림책과 그림 도구를 보내고, 그림책 전문 문고를 설립해 후쿠시마 현 어린이를 비롯해 전국의 어린이들과 10년 넘게 교류의 장을 이어가고 있어요. 이런 활동이 바탕이 되어 ‘pen 크리에이터 어워드’ 2021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어요.
저서로는 『후쿠시마의 어린이가 그리는 그날, 오늘, 미래』(공저), 『안즈의 아이우에오』,『안즈의 여행하는 그림』 등이 있고, 『하나는 뱀이 좋아』는 작가의 첫 그림책이에요. 
최근작 : <하나는 뱀이 좋아>

이구름 (옮긴이) 

어린이도서연구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좋은 책이나 글과 만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뭉클해집니다. 옮긴 책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공역), 『명화와 함께 읽는 태교 동화』가 있어요.
하나가 좋아하는 걸 친구와 함께하고 싶어 한 것처럼 더 많은 독자와 좋은 책을 나누고 싶어서 번역가가 되었답니다. 이 그림책을 발견하고, 우리 말로 옮기게 되어 뜻깊어요.

가니에 안즈(지은이)의 말

세상 곳곳에는 하나 같은 친구가 많을 거예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도 다른 친구가 좋아하는 것도
모두 소중히 여겨 주면 좋겠어요.
한국에 있는 하나에게도
하루 같은 친구가 나타나길 기대합니다.
이 그림책이 멋진 만남의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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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지니고 있는 좋아하는 마음
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이든 있는 그대로 함께 좋아해 주고, 그 즐거움을 나누면 기분이 좋아진다. 내가 좋아하는 까닭을 말하면 같이 끄덕끄덕해 주고, 자신이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까지 덧붙인다면 더 충만해지는 게 당연하지 않겠는가! 모든 어린이와 어린이였던 우리는 이 소중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 어린이의 눈으로 보면 더 잘 보이는 이 ‘좋아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그림책이다.
작가는 어렸을 때부터 동물들과 노는 걸 무척 좋아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그림책에 나오는 많은 동물을 따뜻한 시선으로 책에 담아냈다. 아이들에게 이 그림책을 읽어 주면 “○○다!”, “○○다!”라고 눈을 반짝이며 그림책의 세계에 푹 빠져들곤 한다. 그림책의 세계를 실컷 즐긴 다음에 아이들은 분명코 현실 세계에서도 동물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품게 되는 멋진 작품이다.

‘다름’을 편견 없이 받아들이는 태도
우리가 흔히 징그럽거나 이상하다고 여기는 동물이 어떤 이들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친구가 될 수도 있다. 하나는 친구들처럼 인형, 리본, 분홍색도 좋아하지만 유난히 좋아하는 게 있다. 바로 뱀, 벌, 도마뱀, 개구리 따위이다. 하지만 가족 중 어느 누구도 하나가 이 동물 친구들을 좋아하는 걸 공감해 주지 않는다. 심지어 언니는 "하나가 좋아하는 건 왠지 좀 이상해."라고 말한다. 하나의 취향이 ‘다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지 않는 것이다. 남자아이가 분홍색을 좋아하거나 치마보다 바지를 즐겨 입는 여자아이는 그저 좀 다를 뿐이다. 왜 그것을 좋아하는지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해 주면 될 뿐이다. 작가 가니에 안즈는 ‘작가의 말’에서 "한국에 있는 하나에게도 하루 같은 친구가 나타나길 기대합니다." 하고 격려한다.

판화 작가 가니에 안즈의 첫 그림책
재해 지역의 어린이들과 10년이 훨씬 넘게 교류하면서 판화가로 활동하는 작가의 첫 그림책이다. 드라이포인트 기법으로 선을 만들고, 그 다음에 채색을 한 판화이다. 작가는 평소에 채색 재료를 다양하게 사용하는데 때로는 폐기할 화장품을 모아서 그리기도 한다.
표지는 노란 바탕에 여자아이와 뱀, 그리고 뱀딸기가 그려져 있다. 시선을 확 끌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본문 그림은 어린아이가 그린 것처럼 서툴러 보이기도 하지만 동물의 특징을 잘 살렸다. 책에 나오는 파충류, 양서류 같은 동물들이 귀엽게 다가오고,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이 어우러져 매력적이다. 바로 작가가 어린이를 ‘좋아하는 마음’이 그대로 드러난 덕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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