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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사계절] 품절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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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비가 오면 [사계절]
소비자가 10,500원
판매가 9,4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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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은 (지은이),최석운 (그림) 사계절 2006-05-30
양장본 32쪽 263*255mm 442g ISBN : 9788958281696



책소개

아동심리학자 신혜은이 쓰고 화가 최석운이 그린 '비 오는 날'에 대한 그림책. 어려운 때를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주는 따뜻한 글과 인물의 감정을 담아내는 시선과 동작으로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드는 그림이 어우러졌다.

마지막 수업 시간, 소나기가 갑작스레 내리자 교실 안이 소란스러워진다. 소은이는 현관에서 주춤거리며 아이를 데리러 온 엄마들을 본다. 엄마들은 큰 소리로 아이를 부르고, 아이와 눈을 맞추고, 꼭 껴안기도 한다. 소은이는 엄마가 오지 못하는 것을 안다. 그래도 엄마를 찾아보지만 역시 엄마는 그곳에 없다.

소은이는 성찬이, 진수, 은영이와 현관 입구에 쪼그리고 앉아서 비가 그치기를 기다린다. 그때 나타난 선생님은 아이들과 함께 숙직실에서 라면을 끓여먹는다. 그 특별한 순간에, 선생님은 검은 먹구름 위에는 늘 파란 하늘이 있다는 것, 땅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파란 하늘은 늘 제자리에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


저자소개

신혜은 (지은이) 

그림책 심리학자이자 작가로, 그림책 심리치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경동대 유아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신혜은(지은이)의 말:
이 책은 비 오는 날 엄마를 기다렸던 아이들과, 아이를 데리러 학교에 가지 못했던 모든 엄마들을 위한 책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소나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우산도 없고 나를 데리러 올 누군가도 없을 때, 먹구름으로 가득한 작은 마음들은 비에 흠뻑 젖어 천근만근이 될지도 모릅니다. 우산이 없는 아이는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면서 엄마를 그리워하고, 엄마는 분명 그런 아이를 생각하며 애달픈 마음을 애써 쓸어내릴 것입니다.

최석운 (그림) 

부산대학교 미술학과 및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하였다. 작가는 우리 시대 일상에서 흔히 마주칠 수 있는 보통 사람들과 삶의 모습을 그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묘사하는 풍자와 해학의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최석운의 작업은 개성 넘치는 표현으로 관람자에게 거리낌 없이 웃음을 건네지만 그 이면에는 우리가 사는 이 사회와 시대적 단상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와 예술가로서 살아온 시간에 대한 자전적 역사가 투영되어 있어 친근하면서도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복잡미묘한 감상을 선사한다. 작가는 늘 새로운 일상과 풍경을 찾아 나서며 우리 시대의 삶을 기록하는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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