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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라, 물개 [씨드북]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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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행복해라, 물개 [씨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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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Mister Cleghorn's Seal (2015년)

주디스 커 (지은이),길상효 (옮긴이) 씨드북(주) 2016-03-18 
양장본92쪽157*232mm280gISBN : 9791185751658



책소개

2015 <가디언> 선정 ‘올해의 인물’ 주디스 커의 37년 만의 신작!

알버트 아저씨는 홀로 남겨진 새끼 물개를 덜커덕 집으로 데려와 버렸어요. 얼마나 골치 아픈 일이 벌어질지는 생각도 안 해 보고요. 새 한 마리도 아파트에 못 들이게 하는 경비원은 어쩌죠? 물개가 욕조에서 물장구치는 동안 천장에서 물이 샌다고 새벽 네 시 반에 올라온 아랫집 아주머니는 또 어쩌고요. 집에서 물개를 기르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요? 주디스 커가 37년의 공백을 깨고 들려주는 엉뚱하고도 가슴 따뜻한 이 이야기는 사실 작가의 아버지가 실제로 겪은 일이기도 하답니다.

얼떨결에 집에서 기르게 된 물개 이야기!

무엇이 됐든 애정으로 보살핀다는 것
목 좋은 곳의 잘되던 가게를 팔고 무료한 나날을 보내던 중 새끼 물개를 집으로 데려온 알버트 아저씨의 삶은 그날로 180도 뒤바뀐다. 하지만 의지와 달리 결국 물개를 인근 동물원에 보내기로 결심한 아저씨는 폐쇄 위기에 처한 동물원을 우여곡절 끝에 직접 인수한다. 아침 일찍 가게를 열고 신문이나 우유, 사탕을 팔던 일, 집 안에서 온종일 물개를 돌보던 일, 그리고 죽어 가던 동물원을 인수해 마침내 되살린 일. 알버트 아저씨가 차례로 몰두한 이 세 가지 각기 다른 일이 실은 하나로 통하고 있다. 바로 무한한 애정과 관심으로 대상을 돌보는 일이었다.

결말만 빼고 모두가 실화
주택도 아닌 아파트에 새끼 물개를 들여놓고 이유식을 해 먹이며 돌본다는 이야기가 혹시나 억지스러워 보이지는 않는지.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작가의 아버지가 젊은 시절 겪은 실화다. 어느 동물원에서도 수족관에서도 받아 주지 않아 결국 물개를 손수 안락사시킬 수밖에 없었던 아버지의 결말을 충분한 개연성으로서 완전히 반전시킨 이 이야기는 작가의 어린 시절에 오롯이 들어앉아 있던 어린 물개의 박제로부터 시작되었다.

92세 아동문학가 주디스 커가 들려주는 꿈같은 동화!

국내에서도 ≪간식을 먹으러 온 호랑이≫로 잘 알려진 주디스 커. 어느덧 92세의 노장이 된 그녀가 37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이야기는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과 더불어 생명에 대한 조건 없는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 천진난만한 동화였다. 채색 없이 연필로만 표현된 부드러운 삽화 또한 동시대 작품을 읽는 독자들에게 마치 오랜 고전을 발견한 것 같은 기쁨을 준다. 노장이 우리에게 소중한 이유다. 


저자소개

주디스 커 (Judith Kerr) (지은이) 

영국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입니다. 독일에서 태어났지만 1933년에 가족과 함께 나치 정권 치하의 독일로부터 망명해 영국에 정착했습니다.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했으며 BBC 방송국에서 방송 작가로 일했습니다. 결혼 후 자녀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간식을 먹으러 온 호랑이』를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부가 팔리면서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고전이 되었습니다. 이후 『행복해라, 물개』 『고양이 모그 시리즈』 등 수많은 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아동문학과 나치 학살의 실상을 알리는 교육에 공헌한 바를 높이 인정받아 2012년에 대영제국 4등 훈장을 받았습니다. 『학교 토끼의 저주』 출간을 앞두고 2019년 9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길상효 (옮긴이) 

SBS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에 당선되어 청소년 드라마 집필로 글쓰기를 시작했다.『점동아, 어디 가니?』, 『너를 만났어』등을 쓰고 『산딸기 크림봉봉』,『아웃 게임』 등을 번역했다. 그림책 『골목이 데려다줄 거예요』로 2015년 소년한국 문학 부문 대상, 중편소설 「소년 시절」로 제3회 한국과학문학상 가작, 동화 『깊은 밤 필통 안에서』로 제10회 비룡소 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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