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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피 시리즈 세트 : 미피는 행복해! - 전5권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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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미피 시리즈 세트 : 미피는 행복해! - 전5권
소비자가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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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피 시리즈 세트 : 미피는 행복해! - 전5권 수량증가 수량감소 288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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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 브루너 (지은이),이상희 (옮긴이) 비룡소 2019-01-28
양장본 150쪽 160*160mm 225g ISBN : 9788949117195




책소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은 토끼 이야기, 「미피」 시리즈가 ㈜ 비룡소와 손을 잡고 새롭게 선보입니다. 미피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그림책 작가인 딕 브루너가 1955년에 첫 출간한 그림책 시리즈로, 출간된 지 60년이 넘도록 한결같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그동안 영국, 일본, 독일, 중국, 러시아 등 약 50여 개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전 세계에서 8,5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지요. 앞으로도 ㈜ 비룡소에서는 「미피」 시리즈를 계속 출간할 예정입니다.

「미피」 시리즈의 네 번째 세트인 「미피는 행복해!」는 미피의 사랑스럽고 따뜻한 하루가 담긴 이야기들을 모았습니다. 『친구 집에 갔어요』는 미피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서 버스를 타고 친구를 만나러 가는 이야기예요. 『미피와 멜라니』에서는 먼 나라에 사는 친구 멜라니가 비행기를 타고 미피를 만나러 오는 이야기를 담았어요. 『미피의 유령 놀이』는 미피가 유령이 되어 친구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하루가 펼쳐집니다. 『미피의 텐트』에서는 텐트 안에서 신나게 놀고 튜브 수영장에서 첨벙첨벙 물놀이하는 미피의 즐거운 하루가 소개됩니다. 『안전하게 걸어요』에서는 주인공이 보도를 따라 걸으며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교통안전을 쉽게 알려 줍니다. 매일 매일 새로움을 마주하는 아이들에게 미피의 이야기는 따뜻한 응원과 용기를 선사합니다. 또 평범한 일상 속 즐거움을 찾는 비법도 알려 준답니다. 더불어, 아이들은 일상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교통안전 수칙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 우리 아이의 인성과 마음의 기초를 다져 주어요.
「미피」 시리즈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단순하고 친근한 에피소드로 책을 보는 아이에게 일상생활의 리듬, 가족의 사랑, 우정,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줍니다. 꼭 해피엔드로 이야기가 끝나 책을 보는 아이가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지요. 이는 아이의 행복을 가장 우선시하는 유럽의 교육 철학을 반영한 것이에요.
딕 브루너의 책 속에는 아이를 어른과 동등하게 존중하는 작가의 시각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 스스로 정체성을 찾고, 자기를 표현할 수 있게 독려할 뿐 과도한 칭찬이나 교훈을 강조하여 담지 않지요. 소소하지만 공감 가는 미피의 행복한 경험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안정을 선사하며, 정서가 폭발적으로 발달하는 유아기에 좋은 자극제가 되어 줄 것입니다.

■ 유아에게 최적화된 아이 중심의 책
「미피」 시리즈는 책을 보는 아이 중심으로 만들었습니다. 가로세로 16cm 크기의 정사각형 모양은 유아가 책을 장난감처럼 친숙하게 느끼고, 손에 잡기 쉽도록 기획된 것이에요. 아이들은 호기심으로 책을 집어 들었다가 한 장, 한 장 넘기며 ‘책은 재미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또 유아가 집중할 수 있는 한계 시간인 10분 안에 책을 볼 수 있도록 이야기의 대부분은 12장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등장인물이 정면을 바라보아 책을 보는 아이가 쉽게 빠져들게 이끌어 주지요. 「미피」 시리즈는 고유의 여섯 가지 색깔인 ‘브루너 컬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색들은 유아가 선호하는 색깔과 맞아떨어지며 특히 브루너 빨강과 브루너 노랑은 기본 색채에 따뜻한 느낌을 더하여 아이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높은 집중력을 선사합니다.

■ 예술과 교육의 환상적인 결합, 완벽에 가까운 디자인
네덜란드의 미술 교육학 박사 크리스티안 나우웰러츠는 「미피」 시리즈가 그림책에 요구하는 교육적 가치와 현대 미술을 성공적으로 결합시킨 좋은 예라고 말합니다. 「미피」 시리즈의 전반적인 디자인은 마티스, 레제, 피카소 같은 예술가들의 영향을 받았답니다. 수평과 수직 구도 위주로 사용하여 안정감을 주고, 엄격한 비율로 균형을 이루었지요. 또 최소한의 색을 사용하면서도 조화로움과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거의 완벽한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그림의 왼쪽 페이지에 일정하게 놓인 글줄은 장식이 없는 간결한 서체를 사용하여 아이가 최대한 그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과 글
「미피」 시리즈의 그림은 마치 그림문자처럼 간결하면서도 명확합니다. 사물의 본질만 남기고 부수적인 것들을 과감하게 생략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책을 보는 아이들은 그림만 보고도 이야기의 흐름을 금세 알아차릴 수 있으면서도 책을 볼 때마다 상상력을 더하여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또 등장인물의 동작과 방향을 치밀하게 계산하여 단조로운 그림을 보고도 사건의 흐름이나 활발한 움직임을 느낄 수 있지요. 


저자소개

딕 브루너 (Dick Bruna) (지은이) 

1927년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태어났다. A.W. Bruna & Zoon 출판사를 운영한 아버지의 권유로 런던과 파리 등지의 출판사에서 연수를 받고 난 뒤 출판 디자이너가 되었다. 1955년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미피」 시리즈가 큰 사랑을 받으며 전 세계 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2011년 은퇴 전까지 매일 아이들을 관찰하며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을 그렸다. 아이들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섰으며 골드 브러시 상, 네덜란드 막스 벨트하우스 상 등을 수상하였다.

이상희 (옮긴이)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시인으로 활동하는 한편, 그림책에 매혹된 이후 줄곧 그림책을 번역해 왔다. 패랭이꽃그림책버스와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를 열었고, 지금은 원주시그림책센터장으로 일하며 그림책 강의를 하고 있다. 《난 노란 옷이 좋아!》, 《한 나무가》, 《책을 찾아간 아이》 등 여러 그림책에 글을 썼고, 이론서 《그림책 쓰기》와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공저), 《그림책, 한국의 작가들》(공저), 《그림책 속으로》를 썼다. 《검피 아저씨의 코뿔소》, 《비밀 파티》, 《마법 침대》, 《동물원 가는 길》 등 수많은 그림책들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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