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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보물들 [모래알] New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안녕, 나의 보물들 [모래알]
소비자가 13,000원
판매가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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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보물들 [모래알] 수량증가 수량감소 117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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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본 40쪽 230*280mm 436g ISBN : 9791157852994


책소개


누구나 겪게 되는 상실과 성장의 경험을 담담하고 아름답게 담아낸 그림책. 틸리는 가족들이 모르는 비밀 장소를 가지고 있다. 그곳에 자신만의 보물들을 간직한다. 아무에게도 말한 적 없지만 보물들이 그곳에 있다는 생각만 해도 좋았다.


그러던 어느 날,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진다. 틸리네 집을 새 단장을 하면서 벽에 새로 페인트를 칠하고, 바닥에 카펫도 새로 깔았는데, 이때 틸리의 비밀 장소가 새 카펫에 막혀 버린 것이다. 소중한 보물들을 다시는 만날 수 없게 된 틸리. 틸리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줄거리


틸리네 집은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틸리의 언니, 오빠, 동생 들이 집 안을 휘젓고 다니기 때문이지요. 틸리는 가족들이 모르는 자기만의 비밀 장소를 발견하고 기뻐합니다. 그곳에 소중한 보물들을 간직하지요. 

그런데 전혀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면서 틸리는 영영 보물들과 이별하게 됩니다. 아끼는 보물들을 다시는 볼 수 없게 된 것이지요. 가족들 중에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에 틸리는 자신이 겪은 일을 털어놓을 수도 없습니다.

허전하고 답답한 마음에 잠을 이루지 못하던 틸리는 어느 날 밤, 창문을 열고 별빛을 바라보는데…… 



저자 및 역자소개


제인 고드윈 (지은이)

호주 멜버른에서 태어났고 출판사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만들었습니다. 안나 워커와 함께 작업한 책으로 《세상에 둘도 없는 반짝이 신발》, 《빨간 버스》, 《오늘은 쉬는 날》, 《처음 학교 가는 날》 등이 있습니다. 2020년 《안녕, 나의 보물들》로 호주어린이도서협의회(CBCA) 주목할 만한 도서상을 받았습니다.

최근작 : <안녕, 나의 보물들>,<이것 좀 보세요!>,<세상에 둘도 없는 반짝이 신발> 등..

SNS : https://instagram.com/janiegodwin


안나 워커 (Anna Walker) (그림)

호주 멜버른 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고, 신문, 잡지, 카드, 앨범 등에 다양한 그림을 그렸습니다. 2008년 《산타의 호주식 휴일》로 호주어린이도서협의회(CBCA)에서 주는 에서 클라이튼 상을 받았으며, 2016년 《안녕, 울적아》로 호주어린이도서협의회(CBCA) 최우수도서 상을, 2020년 《안녕, 나의 보물들》과 《내 친구 월터》로 호주어린이도서협의회(CBCA) 주목할 만한 도서상을 받았습니다.

최근작 : <내 친구 월터>,<안녕, 울적아>,<메이의 정원> 등..

SNS : https://instagram.com/_annawalker


출판사 제공 책소개



혼자 몰래 숨겨둔 보물들, 

다시는 볼 수 없게 된다면? 


우리는 누구나 자신만의 보물을 소중하게 보관하고 싶어 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 틸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틸리는 언니, 오빠, 동생 들이 뛰어다니는 소란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자기만의 비밀 장소를 찾아냅니다. 그리고 이곳에 자기만의 보물들을 보관하지요. 

틸리는 가끔 보물들을 꺼내서 늘어놓기도 하지만, 보물들이 거기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분이 좋습니다. 자신의 보물들이 오직 자기만 아는 곳에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다는 사실에 안정감과 만족감을 느끼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러한 만족감은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엄청난 상실감으로 변해 버립니다. 


아무도 모르는 사이 

한 뼘 성장하는 아이의 내면


틸리네 집은 새 단장을 하기 위해 벽에 페인트를 새로 바르고, 카펫도 새로 깝니다. 그런데 그만 새로 깐 카펫이 틸리의 비밀 장소를 막아 버리는 일이 벌어집니다. 틸리는 자신의 비밀 장소에 대해 누구에게도 말한 적이 없기 때문에 이 일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카펫 아래 영원히 갇혀 버린 틸리의 보물들처럼, 틸리가 겪은 일 또한 틸리 안에 갇히게 됩니다.

누구나 겪을 법한 일상적인 경험이지만 《안녕, 나의 보물들》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아이의 내면이 성장하는 순간을 고요하고 아름답게 담아내기 때문입니다. 틸리는 다른 누군가의 도움 없이 오직 자기의 힘으로 상실의 경험을 어루만지고, 새로운 보물들을 발견하는 방향으로 성장해 갑니다. 주인공의 이름을 딴 원제 《Tilly》와 달리 한국어판 제목을 《안녕, 나의 보물들》들로 정한 이유는 다시 만날 수 없는 보물들에 대한 조용한 작별과, 새롭게 맞이하는 보물들에 대한 화사한 환영을 동시에 담기 위함입니다. 


2020 호주어린이도서협의회(CBCA) 선정작


《안녕, 나의 보물들》은 《세상에 둘도 없는 반짝이 신발》로 멋진 호흡을 보여준 제인 고드윈과 안나 워커의 신작입니다. 전작이 남들 눈에는 쓸모없게 보여도 나에게 의미 있는 물건을 간직한 덕분에 소중한 우정을 얻은 이야기였다면, 이번 책은 남들에게 말할 수 없는 상실과 내면의 고요한 성장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아이들과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순간에 나란히 읽기를 추천합니다. 

한편 이 작품은 2020 호주어린이도서협의회(CBCA)에서 선정한 ‘주목할 만한 도서’에 선정되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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